셀러리, 마이너스 칼로리 오해와 진실

셀러리는 그 자체로 식사로서도 맛있고 만족감을 주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셀러리는 그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다이어트를 지원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데는 물론, 영양소가 풍부하며 저칼로리 식품으로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셀러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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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셀러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며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소비되는 일상적인 식재료입니다. 셀러리는 긴 줄기와 작은 잎, 갈색 뿌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에서 밝은 녹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특유의 신선하고 상쾌한 향기와 식감으로 인해 다양한 요리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셀러리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원전 4000년경 이집트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셀러리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재배되었으며, 약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셀러리의 역사는 오랜 세월 동안 거슬러 올라갑니다. 셀러리는 고대 이집트 문화에서 이미 중요한 작물로 사용되었으며, 이집트 신화와 관련된 기록에서도 언급되었습니다.

 

그들은 셀러리를 의료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였고, 또한 의식적인 의미로도 사용되었습니다. 16세기에는 유럽으로 전파되었고, 17세기에는 북아메리카로 전파되었습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셀러리가 고기 대체 식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식량 부족 시기에는 교회의 금식 기간에 중요한 식재료로 여겨졌습니다. 셀러리는 19세기 후반에 미국에서 대량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셀러리는 19세기 후반에 한국에 전파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잎과 줄기를 생식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셀러리는 1960년대 이후에 대량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셀러리 생산량은 2020년 기준으로 약 6만 톤입니다. 생산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 지역은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입니다. 셀러리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채소 중 하나이며,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러리 품종

셀러리는 일반적으로 줄기 셀러리와 셀러리악이 있으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셀러리의 경우 동양재래종으로 내서성이 강하고 잎자루가 비후 하지 않으며 초장이 높습니다. 동양재래종은 황색품종, 녹색품종, 중간품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황색품종

 

일반적으로 줄기잎이 연한 녹색으로 조만성, 초장, 초색, 골든 플럼, 골든 셀프 블랜칭 등이 있습니다.

 

녹색품종

 

줄기잎이 진한 녹색이며 잎 모양이 둥급니다. 황색품종에 비해 추대성이 늦은 점이 특징이며 만생종으로 자이언트 파스칼, 유타, 셀트 레이크 등이 있습니다.

 

중간품종

 

중간품종은 황색품종과 녹색품종의 교잡에 의해 육성된 코넬 619 등이 있습니다.

 

셀러리 마이너스 칼로리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보다 소화 과정에서 소비되는 칼로리가 더 많은 식품을 말합니다. 즉,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을 먹으면, 먹은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되어 살이 빠진다고 합니다.

 

특히 셀러리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의 존재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사실 셀러리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아닙니다. 셀러리는 칼로리가 낮지만, 소화 과정에서 소비되는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 아닙니다.

 

셀러리를 먹으면 살이 빠질 수 있는 이유는, 셀러리가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으며,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셀러리는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셀러리를 많이 먹어도 체중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또한, 셀러리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셀러리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를 촉진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하여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셀러리만 먹어서는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 셀러리를 먹는 것과 함께,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야 합니다.

 

 

셀러리 영양성분

셀러리는 독특한 향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에 한 종류인 아피게닌, 세네린, 세다놀리드 등의 40종류나 되는 성분에 의한 것입니다. 셀러리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으며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셀러리 100g의 영양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량 16kcal	수분 95g	식이섬유 1.5g	비타민 C 10mg	칼륨 230mg
마그네슘 19mg	셀레늄 1.2mcg	비타민 K 22.5mcg	엽산 49mcg	칼슘 410mg

 

셀러리 효능 효과

• 항산화 작용: 셀러리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자유 라디칼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 염증 감소: 셀러리에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퀘르세틴과 카페인산 같은 화합물은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관절 및 근육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소화 개선: 셀러리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소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이 섬유는 장 건강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 체중 감량: 지원 셀러리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높은 수분 함량과 식이 섬유는 포만감을 유지시켜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고, 식사의 칼로리 섭취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심혈관 건강 개선: 셀러리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K와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는 혈압을 조절하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 소금 배출과 신장 건강: 셀러리에는 자연적인 소금 배출 작용이 있어 체내의 과잉 소금을 제거하고 신장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이 외에도 면역력 강화, 비타민 및 미네랄 공급, 소화 건강 개선 등의 효능과 효과가 있습니다.

 

 

셀러리 고르는 방법

• 향이 강하고 잎이 파릇파릇한 것이 신선합니다.
• 줄기가 굵고 둥글며, 안쪽이 좁게 오므라진 것을 고릅니다.
• 속대는 희고, 갈라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 밑동이 자른 면이 깨끗한 것이 좋습니다.

셀러리 맛있게 먹는 요령

질긴 줄기는 조리하기 전에 떼냅니다. 줄기의 표면에는 질긴 심줄이 있는데 가열해도 연해 지지 않으므로 떼내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레시피 셀러리 장아찌

셀러리 1단, 고추 2개, 양파 1개, 간장 1컵, 식초 1컵, 설탕 1/2컵, 물 2컵

1. 셀러리의 단단한 심줄을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2. 고추와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3. 준비해 둔 셀러리와 고추, 양파는 장아찌 보관 용기에 담아줍니다.
4. 간장, 식초, 설탕, 물을 냄비에 넣어 끓여줍니다.
5. 끓어오른 양념을 뜨거운 상태에서 그대로 준비해 둔 셀러리에 부어줍니다.
6. 열감이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2~3일 정도 보관하면 완성입니다.
7. 향이 너무 강하여 거부감이 드는 경우 완성된 장아찌에서 양념만 따로 끓여 다시 부어 2일 정도 냉장 숙성을 거치면 향이 처음보다 약해집니다.

셀러리 보관 방법과 주의 사항

• 잎은 수분을 잃기 쉬우므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줄기는 신문지에 싼 다음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합니다.
• 셀러리는 칼륨이 풍부하여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셀러리는 혈액 희석제인 와파린을 복용하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셀러리는 임산부는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조산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을 낮출 수 있으므로 저혈압이 있는 임산부는 셀러리를 섭취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하므로 소화 장애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셀러리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하지 마십시오.

 

 

셀러리 효과를 높여주는 음식 궁합

• 브로콜리: 브로콜리와 셀러리에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합니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 돼지고기: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셀러리의 비타민 C와 돼지고기의 단백질이 세포를 건강하게 해 주고, 비타민 B1이 피로를 풀어주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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