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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달콤한 바나나에 대한 모든 것

에프소이리코 발행일 :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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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굉장히 귀했던 과일 바나나, 지금은 흔하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달콤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게 만드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나나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신가요? 바나나가 언제부터 국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으며 또 어떤 종류가 있는지 다양한 바나나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나나 정보 음식궁합 보관방법 주의사항
바나나 알아보기


바나나

바나나는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의 일종으로 노랗고 길쭉한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입니다. 주로 아시아, 미국, 중남미,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식이섬유, 비타민 C,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B6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심장 건강, 소화 개선,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질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바나나는 껍질만 벗겨 그 자체로 먹지만 샐러드, 주스, 토핑, 빵, 케이크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나나 역사

바나나는 역사적으로 오래된 과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역사적인 기록에 따르면, 바나나는 약 6,000년 전부터 재배되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바나나는 유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15세기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동남아시아를 탐험하면서 바나나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바나나는 유럽으로 전해지고 유럽인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바나나를 유럽에서 실제로 재배하기는 어려웠습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바나나의 재배와 수출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이때서야 바나나는 서양에서 상업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고, 유럽과 미국 등의 서양 국가로 수출되었습니다. 특히 바나나 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진 곳은 중앙아메리카의 국가인 바나나 공화국과 에콰도르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특히 많은 양의 바나나가 생산되어 서양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20세기 이후로 더욱 널리 알려지고 소비되는 과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20세기 이후, 바나나의 수입이 시작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바나나가 희귀하고 고가의 상품으로 취급되었지만, 점차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과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바나나의 대중화는 1970년대에 이루어졌습니다. 그전까지는 바나나가 흔하게 보이지 않았으며, 사람들은 그 특이한 모양과 맛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바나나는 한국에서 점점 더 많이 소비되고 사랑받는 과일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는 한국에서 바나나가 일상적인 과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슈퍼마켓이나 과일가게에서는 신선한 바나나를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사용되며, 바나나 우유나 바나나 아이스크림 등의 바나나 제품들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바나나 종류

바나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세계적으로 약 1,000여 종의 바나나가 존재합니다. 그중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판매되어 먹는 바나나는 약 20여 종에 불과합니다. 다음은 그중 일부의 바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1. 캐번디시 바나나

 

캐번디시 바나나는 1834년 영국의 조지 헨리 캐번디시가 개발했습니다. 캐번디시는 다른 바나나 품종에 비해 껍질이 얇고 노란색이 더 진하며 과육이 부드러운 바나나를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캐번디시는 10년간의 연구 끝에 1834년에 현재의 캐번디시 바나나를 개발했습니다. 캐번디시 바나나는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바나나 품종이 되었습니다. 캐번디시 바나나는 다른 바나나 품종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높습니다. 캐번디시 바나나에는 비타민 C, 비타민 B6,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2. 몽키 바나나

 

몽키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향과 당도가 높아 원숭이들이 좋아하여 몽키 바나나라고 합니다. 특히 몽키 바나나의 경우 집안의 화분, 베란다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품종입니다. 주로 신선한 상태에서 디저트나 간식용으로 자주 사용되며 바나나 우유나 아이스크림 등의 제품으로 많이 가공됩니다.

 

3. 레드 바나나

 

레드 바나나는 독특한 색상을 가진 바나나로, 피부가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특히 신선한 상태에서는 그 색상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그렇기에 시각적으로도 매우 매력적인 과일로 인기가 있습니다. 레드 바나나의 맛은 일반적인 바나나와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를 갖고 있습니다. 더 달콤하고 진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크림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플랜테인 바나나

 

플랜테인 바나나는 조리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바나나로, 일반적인 바나나와는 달리 녹색이며 익을 때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립니다. 익으면 고구마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선한 상태에서는 식용하기보다는 요리에 주로 사용됩니다. 당도가 낮기 때문에 그대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주로 튀김이나 구운 바나나, 케이크 등으로 사용됩니다.

 

5. 라툰단 바나나

 

라툰단 바나나는 일반적인 바나나보다는 중간 크기의 바나나로, 껍질이 황갈색이며 매우 얇습니다. 다른 바나나와는 다르게 약간의 산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숙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며 달콤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툰단 바나나는 특히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체중 관리와 소화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6. 라카탄 바나나

 

카탄 바나나는 필리핀에서 가장 흔한 바나나 중 하나입니다. 껍질이 녹색이며 덜 익으면 떫은맛이 나지만 익으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입니다. 특히 라카탄 바나나의 경우 약 75%의 수분이 들어 있어 갈증 해소에 좋습니다.

 

7. 그로스 미셸 바나나

 

그로스 미셸 바나나는 라카탄 바나나와 비슷하지만, 껍질이 더 얇고, 맛이 더 달콤합니다. 그로스 미셸 바나나도 필리핀에서 자라는 종류 중 하나입니다. 주로 생으로 먹거나 케이크, 쿠키 등으로 디저트로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바나나 팬케이크
바나나 팬케이크

바나나 먹는 시기

  • 바나나는 익은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은 바나나는 피부가 밝은 노란색이 되며, 내부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가지게 됩니다. 바나나는 익을수록 당분이 더해지며 영양가도 풍부해집니다.
  • 바나나를 먹을 때 가장 적절한 시기는 바나나의 피부가 밝은 노란색이 되고 내부가 부드러워진 상태입니다. 피부에 갈색 얼룩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익은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익으면 음식궁합이 좋아지며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 바나나는 신선한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선한 바나나는 식감과 맛이 더 좋으며 영양소의 손실도 적습니다. 따라서 구매한 바나나를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나나는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과일입니다. 에너지를 공급해 주고 포만감을 줄 수 있는데, 특히 운동 전후에 섭취하면 에너지를 보충하고 근육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바나나 보관방법과 주의사항

바나나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섭취 시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관방법

 

  • 상온 보관: 익은 바나나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바나나는 13-15도 사이의 실내 온도에서 가장 잘 보존됩니다.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으면 피부가 검게 변하고 맛과 식감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햇빛과 습기에 주의: 바나나는 햇빛에 직접 노출되면 빨리 익어버리므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습한 환경에서도 바나나가 빨리 상하기 쉽습니다. 바나나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여 습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른 과일과 분리하여 보관: 바나나는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며, 다른 과일들의 익음을 가속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나나는 다른 과일과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를 향후 일주일 동안의 섭취량으로 구매하여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할 경우, 다른 과일이 빨리 익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익은 바나나의 보관: 익은 바나나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은 바나나는 껍질이 얇아지고 산화되기 쉬우므로, 금방 섭취하도록 합니다. 만약 익은 바나나를 오랫동안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고에 넣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피부가 검게 변할 수 있지만, 바나나의 맛과 영양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주의사항

 

  • 과도한 섭취 주의: 바나나는 당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있는 과일입니다. 따라서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나 혈당 수치 상승과 같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섭취량을 유지하고 다양한 과일과 식사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주의: 바나나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은 드물지만, 일부 사람들은 바나나에 알레르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바나나를 먹은 후에 피부 발진, 가려움증, 구역질, 구토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혈당 관리 주의: 바나나는 당분이 풍부하므로 혈당 조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당뇨병이나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바나나 섭취량을 확인하고 혈당 수치를 관리해야 합니다.
  • 식이섬유 고려: 바나나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소화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과다한 식이섬유 섭취로 인해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화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고 천천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효과를 높여주는 음식 궁합

  • 견과류: 바나나와 견과류는 모두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바나나의 칼륨, 견과류의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시금치: 바나나와 시금치는 모두 천연 에너지원입니다. 바나나의 탄수화물과 시금치의 철분을 함께 먹으면 운동 전후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우유: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단백질 및 칼슘의 공급이 풍부해집니다.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뼈와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참외: 바나나와 참외를 함께 먹으면 수분 및 비타민 공급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참외는 고갈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바나나와 함께 섭취하면 체내 수분 공급이 더욱 원활해지며, 비타민과 미네랄의 흡수도 향상됩니다.
  • 요구르트: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요구르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따라서 바나나와 요구르트를 같이 먹으면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나나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건강관리로 영양제를 주로 먹게 되는데, 이럴 때 구하기도 쉽고 값도 저렴한 바나나로 맛과 건강, 체력관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나나, 다이어트와 피부에 좋은 효능

바나나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바나나 다이어트라는 원푸드 다이어트가 있을 만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자주 섭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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